‘괭이갈매기 울 적에’ 간단한 정리 및 개인적 추리.

By | 2007-09-29

이것은 이미 플레이를 했거나,
난 앞으로 절대 플레이할 일이 없겠다는 사람을 대상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진짜진짜 네타 주의.

초네타폭격 SelectShow

다음 편이 기대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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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バージョンはここに。

12 thoughts on “‘괭이갈매기 울 적에’ 간단한 정리 및 개인적 추리.

  1. sio

    글 잘 읽었습니다. 우미네코 hp에서는 죠지나 루돌프, 겐지, 마리아의 아버지 등등이 주르륵 흑막으로 의심받고 있더군요; 아직 첫 번째 이야기이니만큼 뭐라 하긴 힘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용인들에게 눈을 희번뜩거리고 있는데, 카논이 우시로미야가의 혈족이라는 설이 어느 정도 맞는 것도 같고..;; 아무튼, 복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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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ejark

    sio//감사합니다.
    사실 오니카쿠시편과 너무나 컨셉이 같다는 것 부터가
    벌써 용기사씨가 이번 우미네코 1화에서
    의도한 것도 그런 것이겠지요.
    이번 이야기만으로는 너무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죠지는 오프닝에서도 그렇고,
    감정적으로도 이 놈 너무 이상해서…
    그러나 실제적으로 범행에 있어서 직접 실행이 가능했던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유일하게 가능했던 게 첫번째 6인 살해 때인데,
    그렇다면 샤논을 굳이 본관으로 가게 내버려뒀다는게
    납득이 안가구요.
    감정적으로는 의심가는데 증거가 없음..;

    고용인들이 어떤 형태로든 범행관련 되었을 가능성은
    거의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카논의 출생에 대해서는
    카논이 배틀러에게 도움 받고 나서
    ‘보쿠닷떼..’
    라고 하는 부분이 아무래도 걸리지요.

    으, 다음이야기가 나오기 전엔
    계속 머리가 복잡할 거 같네요.
    어서 다음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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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ejark

    오타마//감사합니다.
    솔직히 1편만으로는 너무 힘드네요.
    하긴 히구라시때도
    오니카쿠시만 해보고는
    설마 자위대까지 동원되는 스케일이라곤
    아무도 생각 못했죠(..)
    그저 야마이누 보고 무슨 집단이 있다고만..;

    아무래도 죠지는 다들 수상해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직접 범행을 할 기회는 거의 없었지만..
    물론 샤논이 본관으로 가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는 등..
    이걸 계산된 행동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반대로 그렇게 된다면 애초에 샤논을 노렸다는 소린데,
    개인적으로는 범인은 원래
    킨조를 제외한 본관에 있던 전원을
    살해(또는 살해한 척)하려 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인지라 또 미묘해지네요.
    6명 맞추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역시 오프닝의 문제도 있고,
    죠지는 수상함..

    마리아도 마리아입니다만,
    겐지등을 죽일 때 현장을 보지 않게 하는 등의
    지극히 어머니스러운 행동에서도 뭐랄까..
    ……여튼 너무 힘드네요.
    어서 다음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Reply
  4. 오타마

    정말 잘 정리하셨습니다;;
    이번 편 정말 解가 나오지않으면
    풀기 너무 어려워요..
    저는 죠지가 많이 수상한게..
    용기사님이 그 반지를 건내준거
    뭐랄까 함정을 만든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엄마가 죽어도 ‘ 마녀다 ‘라고 웃는 마리아도
    수상하고……여러가지 복선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Reply
  5. lejark

    ezxcard//제 추리가 정답이다. 무조건 맞다. 라고 말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건 좀 당황스럽네요;
    제가 글을 잘 못쓰나봐요.
    다른 일 하면서 급히 올리느라 손을 못봐서 그런가..
    전달이 제대로 안되는 듯.
    ‘A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한 글에
    ‘A일 가능성도 있다. 빈틈이 보인다.’
    라는 리플이 달려있으니 orz
    시간될 때 손 좀 봐야겠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서술된 걸 전부 믿지 않습니다.
    위에 적은 글도 전부 그것들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믿어야 되는 곳들은 있지요.
    그것의 구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거서크리스티의 명작중에 그런 게 몇개 있지요.

    그리고 말씀하신 킨조의 시체 부분에 있어서는,
    첫번째 살인에서 킨조의 시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나츠히와 킨조의 아침접견 부분이 설명이 되어야겠지요.
    킨조와 체구가 비슷하다는 설명이 나왔던 것은
    루돌프뿐이니, 루돌프의 시체가 킨조였다고 치고,
    나츠히와 접견한 킨조는 루돌프가 되겠군요.
    그 경우 나츠히가 그것을 몰라볼 정도의
    음성변조와 변장….
    그리고 다시 킨조의 시체라고 어필하기 위한
    불에 태운 시체.
    그리고 조각나 있는 시체가 아님에도
    시체를 이어붙인 세공을 단순히 불에 태운 정도로
    숨길 수 있는가..

    그리고 이미 사용된 킨조의 시체 대신
    사용된 시체는?

    루돌프?

    개인적으로 어떤 룰, 마녀에 의해
    범인이 계속 전승되는 가능성을
    지지합니다만,
    여기서 루돌프를 죽이고 말씀하신 트릭으로
    에바, 히데요시를 죽인다면,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이 경우 납득이 좀 안갑니다;

    결정적으로 그렇게 한 이유는 왜…
    그게 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그 가능성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글에 거론해놨는데요 그래서;

    트릭이 가능하다. 만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그리고 전체를 연계해서,
    다시 한번 지적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시는 트릭은 개별적으로
    저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되는 것들입니다만,
    전체를 연계하면 미묘해집니다.

    게임 안에서 배틀러가 혼란스러워 하는 것도
    어떻게든 가능은 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 당시 그게 가능했던 사람이 없기 때문에
    (라고 생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배틀러 역시 가짜시체설까지 생각하면서
    좌절하고 있는 겁니다.

    다른 모든 분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글을 쓴 것이니 반론이나
    의견 개진해주시는 건 언제라도 환영입니다만
    밑도 끝도 없이 말씀해주시는 건
    난감합니다..;

    사실 핵심은
    베른카스텔도 말했듯이
    마녀라 지칭되는 어떤 룰,
    그것을 파악해야 하는데
    1편만 가지고는 역시 좀…

    뭐, 진실은 어서 후편이 나와줘야…하하;

    Reply
  6. lejark

    모카빵//1번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사실 1번처럼 생각을 하면
    상당히 편리해지거든요.
    현재 우미네코에서의 문제점들중
    상당수가 해결되니까.

    2번의 경우,
    애거서 크리스티씨의 모 소설을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사실 위에서 서술 자체를 전부 믿지 않는다 라는 게
    그것을 생각한 것이긴 합니다만..

    그 작품에서는, 직접적인 언급이 아니라,
    그가 가능했다. 라는 부분을 돌려 언급해놓고
    가능했던 사람은 결국 그 밖에 없는데도
    화자이기 때문에 범인선상에서 제외를 해놓는
    사고의 헛점을 찔러버린 것이니까요.

    그러나 우미네코에서는 범인이라기엔 납득할 수 없는
    서술이 많기에, 미묘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 물론 배틀러의 이야기죠.

    Reply
  7. 모카빵

    제가 추리소설좀 읽으면서 얻은 지식을
    괭이갈매기 울적에를 플레이하며 적용해봤는데요

    1.범인은 여러명이다,
    하지만 서로간의 관계성은없다(공범이 아니라는 이야기)

    즉 A가 B를 살해했는데
    A는 또 C한테 살해당하고
    C는 또 E한테 살해당하고..
    그럴 가능성도 버릴수는 없다는 거지요

    2.1인칭 주인공시점에서 전개의 함정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면서 주인공이 범인인 소설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자신이 저지른 살인에대한 묘사는 과감히 생략하면서

    그대신 일기를 썼다-라고 표현하는데 나중에 그 일기에서

    자신이 저지른 살인에대한 기록이 나오는 소설이 있었습니다

    그걸 참고해보면 배틀러,로사 등의 인물이 1인칭시점으로

    전개되었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사실 은폐는 가능하다는점이죠//

    Reply
  8. 폴리

    정리 정말 대단하십니다..
    후커센스에 짖눌려 자세히 체득못한 부분까지 알게된듯해서 나름 소득이 크네요..ㅎㅎ 역시 일본어를 배워야할까바 ㅠㅠ

    흠..머랄까
    사건해명의 접근방식두 꽤나 맘에 듭니다..연결가능성을 기준으로 소거하는 방식두 의미있구요, 에피1에서 등장은 하지않았지만 로사와 마리아를 연결하는자가 19인일 가능성 이것두 좋네요..

    근데 문제는 동기같습니다..
    범죄에 있어 동기를 확고히 못한다면 그건 미친사람의 정신나간 행동이 되버리는 ..단지 희생자만 불쌍해지는 결과가 나오니깐요..
    용기사님이 사이코스릴러를 쓰시진 않았겠죠 ㅎㅎ;

    그리구 히루라시때의 규모를 생각한다면..에피1에서 보여지는 베아트리체의 룰이란건 사건을 신비화시키는 하나의 장치(?)혹은 사건전반을 관통하는 룰(?)중 하나일 개연성도 크리라 봅니다..
    아무튼 에피1의 연속괴사의 동기는 내용만으로 알수있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무언가가 설명되어야 할꺼라 생각되네요..
    에피2 에피3으로 가면서 조금씩 흑막이 나타나겟지만요..ㅎㅎ;

    에피2가 12/31일에 발매된다더군요..
    문제는 Turn of the gold Witch 가 출제편이라는;;;;
    또 무슨 가공할 내용이 독자의 머리를 휘저어 놓을지 기대기대…

    용기사님의 스탈이 대거 변신(?)을 꽤하지 않는한.. 계속되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생각지못했던 풍부한 이야기로 넘쳐나리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모두 사건의 진상보다는 사건의 확장을 더 기대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부터가 그렇고요..암튼 고생하신 노력이 역역한 글 감사히 잘봤습니다..

    Reply
  9. lejark

    폴리//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동기입니다만,
    현재 1편에서 확연하게 드러난 건 없지만,
    각각의 동기가 쉽게 추측되는 상황이라는게
    용기사씨가 노린 게 아닐까요.
    때문에 동기 이전에 트릭에 다들 매달리는 거겠지요. 하하;

    개인적으로는 각각의 인물들이 맞물려서,
    하나의 사건처럼 보이게 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는지라..
    그 맞물리게 되는 어떤 무언가가
    베아트리체가 아닐까요.
    …뭐 어찌되었든 1편만 가지고는 너무나 단서 부족..;
    히구라시 때는 그 규모까지는 짐작못했지만
    XXX가 XXX한거다. 정도는 가능했는데,
    이건 너무 막막하네요.

    2편 예약해놓은거나 빨리 입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ply
  10. 이모젠느

    우와, 대단하시네요. 이렇게까지 상세히 정리해놓으실 줄이야;
    밤에 읽고 있는데 소름이 쫙 끼칩니다.

    나츠히가 공범자 중 한 명이라면 킨조의 시체 건은 어떻게 해결이 될 것 같은데요.
    만일 나츠히가 19명째(마녀가 아닌 베아트리체 자칭의 인물)와 공범이었다면 그
    처음 여섯 구의 시체들을 가지고 장난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가락 건이 신경은 쓰입니다만…
    쓰르라미 문제편에서의 타카노 시체 위장건도, 감식반이 치열로 타카노의 시체임을
    식별했다고 나오죠;비슷한 맥락에서 위장시체에 발가락을 하나 더 달아버리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킨조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납치되어 있다고 보면 열쇠가
    시체에서 나오는 것도 그리 이상하진 않구요. 겐지와 나츠히가 무지 수상합니다.

    저는 아무리 봐도 18명이 아닌 19명 같습니다. (아니면 그 이상일 수도…. )
    베아트리체를 포함해, 18명 이상의 인물들은 마녀가 아니라, 섬에 원래부터
    있는 ‘누군가’로, 처음에 섬에 있던 사람들이 고용인들과 킨조, 클라우스 일가
    뿐이라는 사실이 의심됩니다.

    여튼 에피소드 1까지 플레이하고 느낀 것은, 수상한 것은 섬에 원래부터 있던 사람들
    이라는 것뿐입니다 T-T 아직 제시카나 카논, 쉐넌 쪽은 잘 모르겠지만요.
    소오오올직히 에피소드 1만으로 추리하는 건 약간의 억측이 섞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만약 나츠히나 겐지, 혹은 그 외의 사람들이 범인이라면,
    나중에 오야시로 모드(여기선 베아트리체 모드인가요)로 변모해 버리는 건지T-T

    이래저래 괭이갈매기나 쓰르라미의 그림이 뭉툭뭉툭한 그림체인게 이젠 이해가 갑니다.
    실사 버전으로 그 표정에 그 대사들을 읊는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뒤집어질 것 같아요..

    여튼 추리 잘 보고 갑니다.

    Reply
  11. lejark

    이모젠느//과찬 감사합니다. 귀찮아서 생략도 많이 했어서 부끄럽네요;;

    나츠히를 Ep.1의 범행에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편해지긴 하죠.
    하지만 흐름..이랄까요. 킨조와의 아침 알현(..)등을 생각해볼때
    주범행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갑자기 확 돌아버리는게 아닌 이상…

    특히, 판타지적 마녀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현재 우미네코의 목적인 이상,
    Ep.1과 Ep.2를 동시에 생각해서
    마녀, 즉 어떤 하나의 큰 룰을 찾아내는게
    포인트라고 생각하기에
    더더욱 되새겨볼게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Ep.2까지의 플레이한 감상으로는
    일단 카논과 겐지는 방조건, 공범이건
    관련이 되는 ‘말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이 건에 대해서는 시간이 생기고,
    귀차니즘을 벗어나게 되면;;
    한번 포스트 하겠습니다.

    이런 곳까지 와서 읽어주시고, 리플까지 남겨주셔서 감사~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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