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입니까..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거 진짜 대단함. 특히 보스전은 완전 강간플레이…
과거 슈퍼마리오도 비슷한게 있었지만, 그건 에뮬을 통한 포즈 연타였지.그런데 어떤 이들은 저 플레이만 본게 아니었다.
– 이 BGM, 지금 들어도 상당히 괜찮잖아?
그리고 일본의 모동영상 게시판으로 이야기는 이어진다.
저 동영상게시판의 특징 중,
동영상에 대한 커멘트를 입력할 때 플레이타임을 입력해서
영상 재생시 커멘트들을 화면 위에 오버랩시켜주는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이 제대로 작렬.
가사가 붙여진거다.
이하는 그 가사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영상.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vWwAM30N0No&w=425&h=350]
가사 번역 |
SelectShow> |
子供の頃 やった事あるよ
어린 시절 해본 적 있지
色褪せた記憶だ 紅白帽 頭に
빛바랜 기억이야 홍백모자를 머리에 쓰고
ウルトラマン ウルトラマン セブン
울트라맨 울트라맨 세븐
子供の頃 懐かしい記憶
어린 시절 그리운 기억
カレーとかの時に 銀のスプーン目にあて
카레같은거 나왔을 때 은스푼을 눈에 대고
ウルトラマン ウルトラマン セブン
울트라맨 울트라맨 세븐
でも今じゃそんな事も忘れて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도 잊은 채
何かに追われるように 毎日生きてる
무언가에 쫓기는것처럼 매일을 살아가고 있어
振り返っても(忘れていたアルバムの中に)
돌아봐도(잊고 있었던 앨범 속에서)
あの頃には(馬鹿やってる自分)戻れない(友達と笑って)
그 시절로는(바보짓하고 있는 자신) 돌아갈 수 없어(친구들과 웃으며)
ウルトラマン ウルトラマン セブン
울트라맨 울트라맨 세븐
今あいつら どこに居るの? 何をしているの?
지금 그녀석들 어디 있을까? 뭘 하고 있을까?
答えはぼやけたままで
대답은 희미해진 채
ウルトラマン ウルトラマン セブン
울트라맨 울트라맨 세븐
でも今じゃそんな事も忘れて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도 잊은 채
何かに追われるように 毎日生きてる
무언가에 쫓기는것처럼 매일을 살아가고 있어
君がくれた勇気は 億千万 億千万
네가 준 용기는 억천만 억천만
過ぎ去りし季節は ドラマティック
흘러가버린 계절은 드라마틱
子供の頃 やった事あるね
어린 시절 해본 적이 있잖아
雑誌に付いてきた 3Dメガネかけ
잡지에 들어있던 3D안경쓰고
ウルトラマン ウルトラマン セブン
울트라맨 울트라맨 세븐
大人になり 忘れてた記憶
어른이 되서 잊고 있었던 기억
蘇る 鮮やかに 腕でL字作り
되살아나 선명히 팔로 L자 만들고
ウルトラマン ウルトラマン セブン
울트라맨 울트라맨 세븐
でも今じゃそんな事も忘れて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도 잊은 채
何かから逃げるように 毎日生きてる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듯이 매일을 살아가고 있어
振り返っても(古ぼけた日記帳 開き)
돌아봐도(낡아서 바래진 일기장을 펼치면)
あの頃には(色褪せた ページには)戻れない(初恋の娘の名前)
그 시절로는(빛바랜 페이지에는) 돌아갈 수 없어 (첫사랑이었던 소녀의 이름)
ウルトラマン ウルトラマン セブン
울트라맨 울트라맨 세븐
ただあの頃 振り返る 無邪気に笑えた
그저 그시절을 되돌아보면 천진난만하게 웃었었지
汚れも知らないままに
더러움조차 모른 채
ウルトラマン ウルトラマン セブン
울트라맨 울트라맨 세븐
でも今じゃそんな事も忘れて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도 잊은 채
何かから逃げるように 毎日生きてる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듯이 매일을 살아가고 있어
見過ごしてた景色は 億千万 億千万
지나쳐버린 풍경은 억천만 억천만
過ぎ去りし季節は グラフィティ
흘러간 계절은 그래피티
君がくれた勇気は 億千万 億千万
네가 준 용기는 억천만 억천만
過ぎ去りし季節は ドラマティック
흘러가버린 계절은 드라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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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진짜 최강.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누군가는 그 곡을 편곡하고,
누군가는 그 곡을 직접 노래하고,
누군가는 그 곡에 영상을 만들어 붙였다.
그리고 마침내 이것이 등장.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mb2sX76tZwU&w=425&h=350]
..조금 울었다.
솔직히 지금의 20대후반에서 30대들에게 있어서는
더 이상 말이 안나올 정도겠지.
특히 저 패미컴 팩 후하고 부는 장면은..
시간이 흘러가며 계속되는 만남, 그리고 이별.
그리고 남는 건 그야말로 억천만의 추억.
이걸 만들어낸 그들, 경의를 표한다.
추가로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는 버전 두가지.
Psycho / J ver.
dk31.mp3
스즈미야 하루히 라이브 – 小宮 ver.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xRFFOfSBrRQ&w=425&h=350]
..사실 이건 니코니코쪽이 화질 극강인데.
지금 그쪽이 링크가 안되는지라…
나중에 수정하겠음.
참고로 한국 노래방에도 곡이 들어와있다고 한다.
언어는 달라도, 이것을 보고 감동을 하는 그대라면,
모두 함께
오쿠센만! 오쿠센만!
(9/20 0320 추가)
니코니코에서.
처음엔 이거 올리면서 YouTube건 지우려고 했는데
다른 버전이라네..Orz
뭐, 어디가 다른가 찾아보는것도.
그리고 이걸론 니코니코 특유의 커멘트 탄막이 보이지 않으므로 흥미있는 사람은
http://www.nicovideo.jp/watch/sm573503
여기도 가보길. ..이라기보다 가보는걸 절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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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バージョンはここに。
chowchow//그저 보컬이 너무 애처롭게 느껴지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그 덕분에 오히려 생명력이 느껴지는 감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J씨 버전을 좋아합니다.
오랜만에 듣는 맛깔나는 남성 보컬인 듯.
기회되면 J씨가 부른 니코니코조곡(組曲)도 소개하고 싶은데
조곡-메들리 형식입니다-안에 기미가요가 있어서 마음에 걸리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3번째 동영상..
진짜 괜찮네요.
-_-b
방문객//출처만 표기해주시면 상관없습니다.
..랄까, 오히려 영광이죠.
어디 쓸 데가 있을까 싶은 잡담인데. 하하;
블로그에 이 곡에 대해 포스팅하는데 이 자료 좀 인용하겠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이 자료 좀 모셔가겠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다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onizuka//위의 규칙만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거 록맨을 하며 자랐던 세대들에게 있어서
낯설 수가 없는 멜로디죠. 하하.
Pingback: sylphion.net
이런 우연이….제 닉이 onizuka1 인데 같은 아이디의 댓글을 보게되네요;;
추억은 억천만 이라는 노래가 있다는것만 알았지 이런 계기로 만들어졌다는건 지금에서야 알게되었네요. 포스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맨위에 올리신 록맨2 동영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ㄱ-;;
onizuka1//오 그런..
사실 곡도 곡이지만, 그 만들어지는 과정이 정말
모두의 감정이 하나가 되는…그런 느낌이었기에,
알리고 싶었어요. 하하;
록맨2 플레이 동영상은 정말, 인간아니죠…
이걸로 ‘마리오로 텟텟테-‘같은거 만들어도 재밌을 거 같네요. 음악이 좀 어두운가..ㅠㅠ
그런데 저 플레이어는 투시안이라도 지녔습니까… 대체 얼마나 해야 저 플레이타임이 나올까요.
항상 즐거운 자료 잘 보고 갑니다.
이모젠느//인간 아니죠 진짜.
타임연타도 아니고…
고의로 얻어맞는 것까지 활용해가면서…
세상은 넓습니다. 네.
이 노래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었습니다.
동인들이 탄생시킨 걸작이었군요.
즐감했습니다.
끌로드Q//재능의 낭비라고들 하지만,
그런 낭비가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있으니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한 획을 그은 듯 해요.
억천만 해설 해놓으신 글 퍼가도 될까요 출처 표시하겠습니다
억천만 해설 해놓으신 글 퍼가도 될까요 출처 표시하겠습니다
Nov//제가 중국에 오면서 블로그 접속이 힘들어서 거의 방치중이라 답신이 늦었습니다.
물론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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